일상생활 속에서 뜨거운 물건을 만졌거나, 뜨거운 물이나 기름이 튀거나, 태양볕에서 오랜 시간 노출되는 등 여러 이유로 인해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어떤 원인으로 화상을 입었는지도 중요하지만, 화상의 정도, 특히 어느 부위에 어느 정도의 화상을 입었는 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어느 부위에 어느 정도의 화상을 입었는지 화상의 면적을 파악하는 데 사용하는 방법이 9의 법칙, Rule of Nines 입니다.
1947년, 풀라스키와 테니슨에 의해 고안되어 1951년 영국의 의학 저널 'lancet'에 영국의 성형외과 의사 Alexander Burns Wallace가 게재하여 알려진 9의 법칙은 화상면적을 계산할 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성인 신체 표면의 각 부위의 면적을 9의 배수로 환산한 다음 손상된 부위의 면적을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이 공식은 주로 성인의 신체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소아들은 신체 비율이 달라 숫자를 조금 바꿔 계산합니다. 다만, 소아들은 성장할수록 부위별 표면적이 달라지기 때문에 단순한 공식에 의해 정확한 면적을 구하는 것은 어려운데, 특히 머리가 나이에 따라 가장 많이 변화합니다.
위 사진처럼 상체, 특히 몸통은 앞 뒤 각각 18%로 나누어 총 36%로 계산하나, 머리나 팔, 다리 등은 보통 앞뒤로 나누지 않고 합쳐 계산합니다.
- 머리 - 9%
- 팔 - 각각 9%
- 몸통 - 앞과 뒤 각각 18%, 총 36%
- 생식기(회음부) - 1%
- 다리 - 각각 18%
위 면적은 성인 기준으로, 소아는 보통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 머리 - 15%
- 팔 - 각각 9%
- 몸통 - 앞과 뒤 각각 16%, 총 32%
- 생식기(회음부) - 1%
- 다리 - 각각 17%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Wallace_rule_of_nines
Wallace rule of nines - Wikipedia
The Wallace rule of nines is a tool used in pre-hospital and emergency medicine to estimate the total body surface area (BSA) affected by a burn. In addition to determining burn severity, the measurement of burn surface area is important for estimating p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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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의 법칙(Rule of nine)과 파크랜드 공식(Parkland Formula): 화상드레싱 및 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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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의 법칙
열상면적을 계측하는 방법이고 풀라스키 Pulaski와 테니슨 Tennison이 처음으로 사용하고 그 뒤 일반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이 법칙은 신속하게 추측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데 정확도에는 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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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호/박경한, martini 핵심 해부생리학 8판, (주)바이오사이언스출판, 2020
- 문태영, 기초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메디컬에듀케이션, 2020